서울 아파트 전셋값 2주 연속 보합…수도권은 약세 확산
입력 2018.03.16 (15:00)
수정 2018.03.16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인천과 신도시 지역의 전셋값 하락세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5주 연속 둔화하며 하향 안정세다.
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재건축 노후아파트와 강북권에서 전셋값이 떨어졌다. 송파구가 -0.10%로 가장 많이 내렸고, 강남(-0.06%)·마포(-0.04%)·도봉(-0.03%)·동작(-0.02%)·노원구(-0.02%)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입주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금주 -0.09%로 지난주(-0.01%)보다 낙폭이 커졌고 경기·인천도 지난주(-0.04%)보다 큰 0.05%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오르며 지난주(0.30%)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가 하락했다. 양도세 중과 회피 매물들이 싸게 나오는데 매수세는 위축된 영향이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0.01%로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재건축 노후아파트와 강북권에서 전셋값이 떨어졌다. 송파구가 -0.10%로 가장 많이 내렸고, 강남(-0.06%)·마포(-0.04%)·도봉(-0.03%)·동작(-0.02%)·노원구(-0.02%)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입주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금주 -0.09%로 지난주(-0.01%)보다 낙폭이 커졌고 경기·인천도 지난주(-0.04%)보다 큰 0.05%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오르며 지난주(0.30%)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가 하락했다. 양도세 중과 회피 매물들이 싸게 나오는데 매수세는 위축된 영향이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0.01%로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아파트 전셋값 2주 연속 보합…수도권은 약세 확산
-
- 입력 2018-03-16 15:00:00
- 수정2018-03-16 15:00:42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인천과 신도시 지역의 전셋값 하락세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5주 연속 둔화하며 하향 안정세다.
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재건축 노후아파트와 강북권에서 전셋값이 떨어졌다. 송파구가 -0.10%로 가장 많이 내렸고, 강남(-0.06%)·마포(-0.04%)·도봉(-0.03%)·동작(-0.02%)·노원구(-0.02%)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입주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금주 -0.09%로 지난주(-0.01%)보다 낙폭이 커졌고 경기·인천도 지난주(-0.04%)보다 큰 0.05%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오르며 지난주(0.30%)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가 하락했다. 양도세 중과 회피 매물들이 싸게 나오는데 매수세는 위축된 영향이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0.01%로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재건축 노후아파트와 강북권에서 전셋값이 떨어졌다. 송파구가 -0.10%로 가장 많이 내렸고, 강남(-0.06%)·마포(-0.04%)·도봉(-0.03%)·동작(-0.02%)·노원구(-0.02%)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입주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금주 -0.09%로 지난주(-0.01%)보다 낙폭이 커졌고 경기·인천도 지난주(-0.04%)보다 큰 0.05%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오르며 지난주(0.30%)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가 하락했다. 양도세 중과 회피 매물들이 싸게 나오는데 매수세는 위축된 영향이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0.01%로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
-
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유지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