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우선추천체 도입하기로
입력 2018.03.16 (15:30)
수정 2018.03.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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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16일(오늘) 청년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우선추천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학재 선거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바른미래당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치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정치개혁, 정당개혁, 선거개혁을 선도하는 개혁정당으로서 바른미래당의 전심을 국민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은 토론을 통해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 등을 평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헌신, 이웃에 대한 봉사 등 살아온 길을 폭넓게 살펴 종합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또, 이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100% 공개하고, 평가단 구성과 평가기준, 시행 일정 등 세부 계획은 곧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 선거기획단장은 "지금까지 지방의회 비례대표 공천은 '인맥 공천, 돈맥 공천'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심지어 '내연녀 공천'까지 거론되는 참담한 실정"이라며 "지방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고, 사람을 뽑는 낡은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청년과 함께 보통 시민이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더 큰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학재 선거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바른미래당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치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정치개혁, 정당개혁, 선거개혁을 선도하는 개혁정당으로서 바른미래당의 전심을 국민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은 토론을 통해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 등을 평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헌신, 이웃에 대한 봉사 등 살아온 길을 폭넓게 살펴 종합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또, 이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100% 공개하고, 평가단 구성과 평가기준, 시행 일정 등 세부 계획은 곧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 선거기획단장은 "지금까지 지방의회 비례대표 공천은 '인맥 공천, 돈맥 공천'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심지어 '내연녀 공천'까지 거론되는 참담한 실정"이라며 "지방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고, 사람을 뽑는 낡은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청년과 함께 보통 시민이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더 큰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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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우선추천체 도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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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6 15:30:39
- 수정2018-03-16 15:34:24
바른미래당은 16일(오늘) 청년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우선추천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학재 선거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바른미래당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치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정치개혁, 정당개혁, 선거개혁을 선도하는 개혁정당으로서 바른미래당의 전심을 국민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은 토론을 통해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 등을 평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헌신, 이웃에 대한 봉사 등 살아온 길을 폭넓게 살펴 종합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또, 이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100% 공개하고, 평가단 구성과 평가기준, 시행 일정 등 세부 계획은 곧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 선거기획단장은 "지금까지 지방의회 비례대표 공천은 '인맥 공천, 돈맥 공천'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심지어 '내연녀 공천'까지 거론되는 참담한 실정"이라며 "지방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고, 사람을 뽑는 낡은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청년과 함께 보통 시민이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더 큰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학재 선거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바른미래당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치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정치개혁, 정당개혁, 선거개혁을 선도하는 개혁정당으로서 바른미래당의 전심을 국민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은 토론을 통해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 등을 평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헌신, 이웃에 대한 봉사 등 살아온 길을 폭넓게 살펴 종합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또, 이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100% 공개하고, 평가단 구성과 평가기준, 시행 일정 등 세부 계획은 곧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 선거기획단장은 "지금까지 지방의회 비례대표 공천은 '인맥 공천, 돈맥 공천'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심지어 '내연녀 공천'까지 거론되는 참담한 실정"이라며 "지방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고, 사람을 뽑는 낡은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청년과 함께 보통 시민이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더 큰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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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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