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건물 신축 공사장 안전사고…근로자 발목 절단
입력 2018.03.16 (15:42)
수정 2018.03.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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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10시 14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 내 카지노 건물 공사 현장에서 250t급 크레인 차량의 바퀴 부분 궤도가 끊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차량 인근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근로자 조 모 (59)씨가 끊어진 궤도에 맞아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 조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장 바닥에 있던 철판이 크레인 차량 바퀴에 끼면서 궤도가 끊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체인 형태의 궤도가 끊어지며 장력에 의해 조 씨를 덮쳤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과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사고로 크레인 차량 인근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근로자 조 모 (59)씨가 끊어진 궤도에 맞아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 조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장 바닥에 있던 철판이 크레인 차량 바퀴에 끼면서 궤도가 끊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체인 형태의 궤도가 끊어지며 장력에 의해 조 씨를 덮쳤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과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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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건물 신축 공사장 안전사고…근로자 발목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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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6 15:42:49
- 수정2018-03-16 15:43:28
오늘(16일) 오전 10시 14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 내 카지노 건물 공사 현장에서 250t급 크레인 차량의 바퀴 부분 궤도가 끊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차량 인근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근로자 조 모 (59)씨가 끊어진 궤도에 맞아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 조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장 바닥에 있던 철판이 크레인 차량 바퀴에 끼면서 궤도가 끊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체인 형태의 궤도가 끊어지며 장력에 의해 조 씨를 덮쳤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과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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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공사장 바닥에 있던 철판이 크레인 차량 바퀴에 끼면서 궤도가 끊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체인 형태의 궤도가 끊어지며 장력에 의해 조 씨를 덮쳤다"며 "공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과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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