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와 닮은 곳’ 가평 호명호수 재개

입력 2018.03.16 (16:09) 수정 2018.03.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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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출입이 제한됐던 경기도 가평군 호명호수가 오늘(16일) 재개방됐다.

해발 632m인 호명산 정상에 위치한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의 순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15만㎡ 규모에 267만t의 물을 담고 있다.

2008년 7월 일반에 개방돼 백두산 천지와 닮은 곳으로 알려졌으며, 호수 둘레에 1.9km의 자전거길이 조성돼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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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천지와 닮은 곳’ 가평 호명호수 재개
    • 입력 2018-03-16 16:09:56
    • 수정2018-03-16 16:10:35
    사회
겨울철 출입이 제한됐던 경기도 가평군 호명호수가 오늘(16일) 재개방됐다.

해발 632m인 호명산 정상에 위치한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의 순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15만㎡ 규모에 267만t의 물을 담고 있다.

2008년 7월 일반에 개방돼 백두산 천지와 닮은 곳으로 알려졌으며, 호수 둘레에 1.9km의 자전거길이 조성돼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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