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시진핑, ‘철강 공급과잉’ G20 틀에서 해결책 모색키로

입력 2018.03.18 (02:54) 수정 2018.03.1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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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현지시간) 철강 과잉생산 문제에 대해 주요 20개국(G20) 논의 틀에서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이날 메르켈 총리와 시 주석이 전화통화를 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두 정상은 또한, 국제무역 관계에서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깊게 다지기로 했다.

특히 이들 정상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메르켈 총리는 시 주석이 이날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 주석으로 재선출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고, 시 주석도 메르켈 총리가 최근 총리로 재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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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8 02:54:04
    • 수정2018-03-18 02:58:29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현지시간) 철강 과잉생산 문제에 대해 주요 20개국(G20) 논의 틀에서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이날 메르켈 총리와 시 주석이 전화통화를 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두 정상은 또한, 국제무역 관계에서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깊게 다지기로 했다.

특히 이들 정상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메르켈 총리는 시 주석이 이날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 주석으로 재선출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고, 시 주석도 메르켈 총리가 최근 총리로 재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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