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컬링 ‘팀 킴’, 세계선수권 첫 경기 승리…獨 꺾고 좋은 출발

입력 2018.03.18 (10:15) 수정 2018.03.18 (1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컬링대표팀이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8대 3으로 이겼다.


4엔드까지는 2대2로 팽팽했으나 대표팀은 5엔드에서 김은정의 마지막 드로 샷으로 4점을 대량 획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독일은 7엔드 후에 패배를 인정했다.

이 대회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컬링 대표팀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그대로 출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女컬링 ‘팀 킴’, 세계선수권 첫 경기 승리…獨 꺾고 좋은 출발
    • 입력 2018-03-18 10:15:28
    • 수정2018-03-18 10:18:56
    종합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컬링대표팀이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8대 3으로 이겼다. 4엔드까지는 2대2로 팽팽했으나 대표팀은 5엔드에서 김은정의 마지막 드로 샷으로 4점을 대량 획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독일은 7엔드 후에 패배를 인정했다. 이 대회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컬링 대표팀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그대로 출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