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라미·최보규·이도연, 크로스컨트리 혼성 계주 11위

입력 2018.03.18 (15:32) 수정 2018.03.18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혼성 계주 종목에서 11위에 올랐다.

서보라미, 최보규(가이드 김현우), 이도연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4Ⅹ2.5㎞ 혼성 계주 경기에서 30분 10초 2를 기록해 전체 13개 출전팀 중 11위를 차지했다.

첫 주자로 나선 서보라미는 교체 구간 2.23㎞에서 13위에 해당하는 9분 22초 4를 기록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최보규는 교체 구간 4.58㎞까지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12위인 15분 9초 2의 기록을 남겼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이도연은 12위를 유지하며 24분 2초의 기록으로 7.03㎞ 교체 구간을 통과했고 이어서 다시 주자로 나선 최보규는 종점인 9.38㎞까지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금메달은 24분 31초 9를 기록한 우크라이나 팀, 은메달은 25분 21초 9를 기록한 캐나다 팀, 동메달은 25분 25초 3을 기록한 독일 팀에 각각 돌아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보라미·최보규·이도연, 크로스컨트리 혼성 계주 11위
    • 입력 2018-03-18 15:32:22
    • 수정2018-03-18 15:44:59
    종합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혼성 계주 종목에서 11위에 올랐다.

서보라미, 최보규(가이드 김현우), 이도연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4Ⅹ2.5㎞ 혼성 계주 경기에서 30분 10초 2를 기록해 전체 13개 출전팀 중 11위를 차지했다.

첫 주자로 나선 서보라미는 교체 구간 2.23㎞에서 13위에 해당하는 9분 22초 4를 기록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최보규는 교체 구간 4.58㎞까지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12위인 15분 9초 2의 기록을 남겼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이도연은 12위를 유지하며 24분 2초의 기록으로 7.03㎞ 교체 구간을 통과했고 이어서 다시 주자로 나선 최보규는 종점인 9.38㎞까지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금메달은 24분 31초 9를 기록한 우크라이나 팀, 은메달은 25분 21초 9를 기록한 캐나다 팀, 동메달은 25분 25초 3을 기록한 독일 팀에 각각 돌아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