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야간·주말까지 확대

입력 2018.03.18 (15:50) 수정 2018.03.18 (15: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모여 육아를 품앗이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이 야간과 주말로 확대된다.

또 육아품앗이 경험이 있는 부모나 은퇴 교원 등을 돌봄 인력으로 활용해 맞벌이 가구를 위한 방과 후 자녀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우선 맞벌이 가구 자녀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지역의 육아품앗이 참여 부모, 은퇴 교원이나 경력단절 보육교사 등을 돌봄 인력으로 활용해 맞벌이 가구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이나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비맞벌이 가구와 맞벌이 가구 간 육아품앗이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가부는 올해 공동나눔터 신규개설 지원 지역과 리모델링 지원 지역 선정 시 돌봄 인력을 이용해 맞벌이 가구에 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동육아나눔터 야간·주말까지 확대
    • 입력 2018-03-18 15:50:06
    • 수정2018-03-18 15:53:47
    사회
 부모들이 모여 육아를 품앗이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이 야간과 주말로 확대된다.

또 육아품앗이 경험이 있는 부모나 은퇴 교원 등을 돌봄 인력으로 활용해 맞벌이 가구를 위한 방과 후 자녀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우선 맞벌이 가구 자녀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지역의 육아품앗이 참여 부모, 은퇴 교원이나 경력단절 보육교사 등을 돌봄 인력으로 활용해 맞벌이 가구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이나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비맞벌이 가구와 맞벌이 가구 간 육아품앗이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가부는 올해 공동나눔터 신규개설 지원 지역과 리모델링 지원 지역 선정 시 돌봄 인력을 이용해 맞벌이 가구에 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