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주택 불…90살 할머니 숨져
입력 2018.03.18 (15:53)
수정 2018.03.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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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집 안에 있던 김 모(90·여) 씨가 연기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지고 건물 50㎡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 씨와 함께 사는 딸은 화재 당시 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집 안에 있던 김 모(90·여) 씨가 연기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지고 건물 50㎡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 씨와 함께 사는 딸은 화재 당시 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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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에서 주택 불…90살 할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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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8 15:53:50
- 수정2018-03-18 15:59:04
18일(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집 안에 있던 김 모(90·여) 씨가 연기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지고 건물 50㎡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 씨와 함께 사는 딸은 화재 당시 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집 안에 있던 김 모(90·여) 씨가 연기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지고 건물 50㎡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 씨와 함께 사는 딸은 화재 당시 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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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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