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노숙자에 벌금 부과 추진 논란
입력 2018.03.20 (20:34)
수정 2018.03.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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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풀(poole) 시당국이 노숙자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 의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노숙자에 100파운드, 우리돈 약 1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벌금은 건물 주차장이나 출입구에서 잠든 채 발견된 사람들에게도 부과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지역 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취약계층을 배려하지 않는 잔인한 정책이라며, 이에 항의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시 의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노숙자에 100파운드, 우리돈 약 1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벌금은 건물 주차장이나 출입구에서 잠든 채 발견된 사람들에게도 부과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지역 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취약계층을 배려하지 않는 잔인한 정책이라며, 이에 항의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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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노숙자에 벌금 부과 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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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0 20:35:01
- 수정2018-03-20 20:39:30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풀(poole) 시당국이 노숙자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 의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노숙자에 100파운드, 우리돈 약 1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벌금은 건물 주차장이나 출입구에서 잠든 채 발견된 사람들에게도 부과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지역 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취약계층을 배려하지 않는 잔인한 정책이라며, 이에 항의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시 의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노숙자에 100파운드, 우리돈 약 1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벌금은 건물 주차장이나 출입구에서 잠든 채 발견된 사람들에게도 부과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지역 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취약계층을 배려하지 않는 잔인한 정책이라며, 이에 항의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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