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터키, 방사성 물질 ‘캘리포늄’ 밀반입 적발

입력 2018.03.20 (20:35) 수정 2018.03.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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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방사성 물질을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적발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질은 원자로와 금속 탐지기, 암 치료 등에 쓰이는 캘리포늄으로, 1그램 당 수십억 원을 호가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4명을 체포하고 캘리포늄 1.4킬로그램을 압수했습니다.

용의자들은 해당 물질을 7천만 달러, 우리돈 750억 원에 거래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미국과 러시아에서만 제조되는 캘리포늄의 입수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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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3-20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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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방사성 물질을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적발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질은 원자로와 금속 탐지기, 암 치료 등에 쓰이는 캘리포늄으로, 1그램 당 수십억 원을 호가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4명을 체포하고 캘리포늄 1.4킬로그램을 압수했습니다.

용의자들은 해당 물질을 7천만 달러, 우리돈 750억 원에 거래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미국과 러시아에서만 제조되는 캘리포늄의 입수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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