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천억 원 사나이’ 등극?…3년 만에 3배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의 몸값이 천 억원을 넘어선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톱 텐 진입을 노리는 손흥민.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가 9천 40만 유로, 우리돈 약 천 194억원에 달한다는 평가서가 나왔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의 한 리서치 회사가 선수의 기량과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계산해 낸 결과입니다.

손흥민이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기면서 받은 이적료는 3천만 유로.

이 전망대로라면 불과 3년 만에 몸값이 무려 세 배 이상 오르게 됩니다.

거친 몸싸움 끝에 공을 뺏어낸 선수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하지만 느린 화면에는 상대 선수와 관계없이 혼자 쓰러지는 장면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심판까지 속인 명연기는 페널티 킥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득점 행진이 펼쳐집니다.

무려 40득점, 12리바운드, 10도움을 기록한 르브론의 활약속에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 3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