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23일 거행

입력 2018.03.21 (10:42) 수정 2018.03.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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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는 23일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21일(오늘)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 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북돋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비롯해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과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3일 전후로 전국 50개 지역에서도 지방 기념식이 열리며, 서해 수호 걷기 대회와 문예활동 등 270여 건의 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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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3-21 10:44:01
    정치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는 23일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21일(오늘)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 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북돋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을 비롯해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과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3일 전후로 전국 50개 지역에서도 지방 기념식이 열리며, 서해 수호 걷기 대회와 문예활동 등 270여 건의 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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