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홍준표 대표 고소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 조사
입력 2018.03.21 (11:23)
수정 2018.03.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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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를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류 최고위원이 오늘(21일)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한 류 전 최고위원은 조사에 앞서 "법은 만인 앞에 공정해야 한다. 홍 대표도 똑같이 조사를 받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법 앞에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2일 홍 대표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12월 홍 대표가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의 표현으로 자신을 지칭하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류 전 최고위원이 먼저 손을 잡았다'고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 자신이 참석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며 지난 1월 홍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이와 별도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를 상대로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한 류 전 최고위원은 조사에 앞서 "법은 만인 앞에 공정해야 한다. 홍 대표도 똑같이 조사를 받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법 앞에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2일 홍 대표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12월 홍 대표가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의 표현으로 자신을 지칭하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류 전 최고위원이 먼저 손을 잡았다'고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 자신이 참석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며 지난 1월 홍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이와 별도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를 상대로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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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홍준표 대표 고소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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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1 11:23:17
- 수정2018-03-21 11:28:08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를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류 최고위원이 오늘(21일)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한 류 전 최고위원은 조사에 앞서 "법은 만인 앞에 공정해야 한다. 홍 대표도 똑같이 조사를 받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법 앞에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2일 홍 대표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12월 홍 대표가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의 표현으로 자신을 지칭하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류 전 최고위원이 먼저 손을 잡았다'고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 자신이 참석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며 지난 1월 홍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이와 별도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를 상대로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한 류 전 최고위원은 조사에 앞서 "법은 만인 앞에 공정해야 한다. 홍 대표도 똑같이 조사를 받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법 앞에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2일 홍 대표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12월 홍 대표가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의 표현으로 자신을 지칭하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류 전 최고위원이 먼저 손을 잡았다'고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 자신이 참석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며 지난 1월 홍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이와 별도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를 상대로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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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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