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정보 유출 파문, 주주들 집단소송…“이번 파문으로 손해”

입력 2018.03.21 (17:19) 수정 2018.03.21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미 대선에서 사용자 정보를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에 유출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로 파문에 휩싸인 페이스북이 주주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페이스북 주주들이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손해를 봤다며 현지 시각으로 20일 미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집단소송을 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페이스북이 그릇되고 사실을 호도하는 발언을 했으며 회원 동의 없이 제삼자가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에 접근하도록 허용해 자체 정보보호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페이스북 정보 유출 파문, 주주들 집단소송…“이번 파문으로 손해”
    • 입력 2018-03-21 17:22:55
    • 수정2018-03-21 17:26:35
    뉴스 5
2016년 미 대선에서 사용자 정보를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에 유출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로 파문에 휩싸인 페이스북이 주주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페이스북 주주들이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손해를 봤다며 현지 시각으로 20일 미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집단소송을 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페이스북이 그릇되고 사실을 호도하는 발언을 했으며 회원 동의 없이 제삼자가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에 접근하도록 허용해 자체 정보보호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