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부츠 악재’ 딛고 프리스케이팅 진출

입력 2018.03.22 (21:42) 수정 2018.03.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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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최다빈이 부츠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하는 악재속에서도 투혼 넘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링크에 들어선 최다빈의 오른쪽 부츠에 테이프가 칭칭 감겨있습니다.

경기전 부츠가 무너져버린 당황스런 상황속에서도, 최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한 음악인 파파 캔 히어 미를 선보이는 마지막 무대.

최다빈은 손짓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며 강한 정신력으로 쇼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55.30점으로 21위.

부츠 때문에 완벽한 3회전 점프를 구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세계선수권에 처음 출전한 김하늘은 60.14점으로 14위에 올랐습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부쩍 성장한 김하늘은 최다빈과 함께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자기토바가 착지 불안으로 2위에 오른 가운데.

홈 잇점을 등에 업은 이탈리아의 코스트너가 깜짝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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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빈, ‘부츠 악재’ 딛고 프리스케이팅 진출
    • 입력 2018-03-22 21:47:54
    • 수정2018-03-22 21:56:13
    뉴스 9
[앵커]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최다빈이 부츠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하는 악재속에서도 투혼 넘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링크에 들어선 최다빈의 오른쪽 부츠에 테이프가 칭칭 감겨있습니다.

경기전 부츠가 무너져버린 당황스런 상황속에서도, 최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위한 음악인 파파 캔 히어 미를 선보이는 마지막 무대.

최다빈은 손짓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며 강한 정신력으로 쇼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55.30점으로 21위.

부츠 때문에 완벽한 3회전 점프를 구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세계선수권에 처음 출전한 김하늘은 60.14점으로 14위에 올랐습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부쩍 성장한 김하늘은 최다빈과 함께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자기토바가 착지 불안으로 2위에 오른 가운데.

홈 잇점을 등에 업은 이탈리아의 코스트너가 깜짝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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