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내일 오후 2시 첫 ‘옥중 조사’…접견 없이 독방서 생활
입력 2018.03.25 (12:00)
수정 2018.03.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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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내일 첫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일요일이라 면회가 제한된 이 전 대통령은 온종일 독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내일 오후 2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후 첫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통령 구속으로 잠시 숨 고르기를 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늘 대부분 출근해 추가 질문지를 작성하고 수사자료를 다시 살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경호와 보안 등을 고려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뤄집니다.
소환조사를 직접 담당한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가 먼저 구치소를 찾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기간은 한 차례 연장을 거치면 다음 달 10일까지.
공소장을 작성하는 기간을 고려하면 이번 주 여러 차례 조사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측근들의 진술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추궁할 계획이지만, 이 전 대통령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말라"는 뜻을 밝히면서 조사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제 가족들과 짧은 면회를 했던 이 전 대통령은 오늘은 독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치소 규정상 일요일은 가족이나 지인, 변호인 접견이 모두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대비해 입장을 정리하고 성경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검찰이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내일 첫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일요일이라 면회가 제한된 이 전 대통령은 온종일 독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내일 오후 2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후 첫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통령 구속으로 잠시 숨 고르기를 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늘 대부분 출근해 추가 질문지를 작성하고 수사자료를 다시 살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경호와 보안 등을 고려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뤄집니다.
소환조사를 직접 담당한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가 먼저 구치소를 찾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기간은 한 차례 연장을 거치면 다음 달 10일까지.
공소장을 작성하는 기간을 고려하면 이번 주 여러 차례 조사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측근들의 진술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추궁할 계획이지만, 이 전 대통령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말라"는 뜻을 밝히면서 조사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제 가족들과 짧은 면회를 했던 이 전 대통령은 오늘은 독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치소 규정상 일요일은 가족이나 지인, 변호인 접견이 모두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대비해 입장을 정리하고 성경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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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25 22:12:48
[앵커]
검찰이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내일 첫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일요일이라 면회가 제한된 이 전 대통령은 온종일 독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내일 오후 2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후 첫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통령 구속으로 잠시 숨 고르기를 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늘 대부분 출근해 추가 질문지를 작성하고 수사자료를 다시 살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경호와 보안 등을 고려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뤄집니다.
소환조사를 직접 담당한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가 먼저 구치소를 찾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기간은 한 차례 연장을 거치면 다음 달 10일까지.
공소장을 작성하는 기간을 고려하면 이번 주 여러 차례 조사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측근들의 진술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추궁할 계획이지만, 이 전 대통령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말라"는 뜻을 밝히면서 조사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제 가족들과 짧은 면회를 했던 이 전 대통령은 오늘은 독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치소 규정상 일요일은 가족이나 지인, 변호인 접견이 모두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대비해 입장을 정리하고 성경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검찰이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내일 첫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일요일이라 면회가 제한된 이 전 대통령은 온종일 독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내일 오후 2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후 첫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통령 구속으로 잠시 숨 고르기를 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늘 대부분 출근해 추가 질문지를 작성하고 수사자료를 다시 살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경호와 보안 등을 고려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뤄집니다.
소환조사를 직접 담당한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가 먼저 구치소를 찾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기간은 한 차례 연장을 거치면 다음 달 10일까지.
공소장을 작성하는 기간을 고려하면 이번 주 여러 차례 조사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측근들의 진술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추궁할 계획이지만, 이 전 대통령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말라"는 뜻을 밝히면서 조사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제 가족들과 짧은 면회를 했던 이 전 대통령은 오늘은 독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치소 규정상 일요일은 가족이나 지인, 변호인 접견이 모두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대비해 입장을 정리하고 성경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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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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