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北, 협상 시간 끌 것…바로 본론 들어가야”

입력 2018.03.26 (12:05) 수정 2018.03.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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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에 지명된 존 볼턴 내정자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시간을 끌 가능성이 있다며 본론으로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내정자는 미국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탄두를 미국으로 보내는 데 필요한 것들이 있으며, 시간을 벌려고 협상을 천천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턴 내정자는 또 북한이 25년 동안 계속 이런 행동을 해왔다며 어떻게 비핵화 할 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더 빨리 논의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수록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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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北, 협상 시간 끌 것…바로 본론 들어가야”
    • 입력 2018-03-26 12:08:09
    • 수정2018-03-26 12:14:51
    뉴스 12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에 지명된 존 볼턴 내정자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시간을 끌 가능성이 있다며 본론으로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내정자는 미국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탄두를 미국으로 보내는 데 필요한 것들이 있으며, 시간을 벌려고 협상을 천천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턴 내정자는 또 북한이 25년 동안 계속 이런 행동을 해왔다며 어떻게 비핵화 할 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더 빨리 논의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수록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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