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와라!”…KCC, 전자랜드 꺾고 4강 진출

입력 2018.03.26 (21:43) 수정 2018.03.26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진 가운데 3점 슛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강 진출이 걸려있는 마지막 경기답게 4쿼터 내내 치열했습니다.

공 하나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는 과감한 플레이를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2쿼터엔 과한 몸싸움을 벌이다 두 팀 사이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신경전은 전자랜드의 추격이 계속되던 4쿼터에 한 차례 더 발생했습니다.

KCC 에밋이 공격자 반칙을 범하자 전자랜드 박찬희가 에밋을 밀쳤습니다.

거친 플레이가 오가는 가운데 승부를 가른 것은 3점 슛이었습니다.

KCC가 3점슛 9개를 넣으며 점수 차를 벌린 반면, 전자랜드는 3점슛 21개를 던져 단 3개만 성공시켰습니다.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KCC가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3승 2패로 4강에 올랐습니다.

[추승균/KCC 감독 : "홈(전주)에 오면 항상 편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을 믿었고 그 믿음에 선수들이 보답한 것 같습니다."]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KCC는 이제 정규리그 2위 SK와 챔프전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 나와라!”…KCC, 전자랜드 꺾고 4강 진출
    • 입력 2018-03-26 21:46:56
    • 수정2018-03-26 21:49:30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진 가운데 3점 슛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강 진출이 걸려있는 마지막 경기답게 4쿼터 내내 치열했습니다.

공 하나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는 과감한 플레이를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2쿼터엔 과한 몸싸움을 벌이다 두 팀 사이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신경전은 전자랜드의 추격이 계속되던 4쿼터에 한 차례 더 발생했습니다.

KCC 에밋이 공격자 반칙을 범하자 전자랜드 박찬희가 에밋을 밀쳤습니다.

거친 플레이가 오가는 가운데 승부를 가른 것은 3점 슛이었습니다.

KCC가 3점슛 9개를 넣으며 점수 차를 벌린 반면, 전자랜드는 3점슛 21개를 던져 단 3개만 성공시켰습니다.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KCC가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3승 2패로 4강에 올랐습니다.

[추승균/KCC 감독 : "홈(전주)에 오면 항상 편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을 믿었고 그 믿음에 선수들이 보답한 것 같습니다."]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KCC는 이제 정규리그 2위 SK와 챔프전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