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에서 시작된 불로 50대 식당 주인 숨져

입력 2018.03.27 (08:49) 수정 2018.03.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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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식당에서 난 불로 식당 주인이 숨지고 가족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동대문 근처 한 패션몰에서 불이 나 손님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장부터 바닥까지 건물 내부가 모두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경기 성남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 58살 이 모 씨가 숨졌고, 30대 딸과 사위는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관계자 : "1층 식당은 전소했고요, 난로 쪽에서 불이 났다는 것만..."]

소방 당국은 식당 안 난로에 기름을 붓고 불을 켜는 순간 불꽃이 치솟았다는 사위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매장 안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내부로 점점 퍼져나갑니다.

[목격자 : "(불이) 안 꺼졌나 봐, 아직 안 꺼졌어."]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신당동의 6층짜리 패션몰 1층 출입구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 300여 명이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출입구의 공기조화 장치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엔 경기 파주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9살 공 모 씨가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공 씨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부주의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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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로에서 시작된 불로 50대 식당 주인 숨져
    • 입력 2018-03-27 08:53:09
    • 수정2018-03-27 0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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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식당에서 난 불로 식당 주인이 숨지고 가족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동대문 근처 한 패션몰에서 불이 나 손님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장부터 바닥까지 건물 내부가 모두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경기 성남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인 58살 이 모 씨가 숨졌고, 30대 딸과 사위는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관계자 : "1층 식당은 전소했고요, 난로 쪽에서 불이 났다는 것만..."]

소방 당국은 식당 안 난로에 기름을 붓고 불을 켜는 순간 불꽃이 치솟았다는 사위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매장 안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내부로 점점 퍼져나갑니다.

[목격자 : "(불이) 안 꺼졌나 봐, 아직 안 꺼졌어."]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신당동의 6층짜리 패션몰 1층 출입구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 300여 명이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출입구의 공기조화 장치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엔 경기 파주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9살 공 모 씨가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공 씨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부주의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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