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치킨 봉변’…그릇된 팬심 속 롯데 7연패 탈출
입력 2018.04.02 (06:26)
수정 2018.04.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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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가 7연패를 당한 토요일 밤 팬이 던진 치킨에 맞는 봉변을 겪었는데요.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롯데는 새내기 한동희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꺾고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를 당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이대호를 향해 치킨 박스가 날아듭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릇된 팬심은 롯데에 또 다른 상처를 안겼습니다.
[이덕희/야구팬 : "생각하지도 않았던 장면이 나와서 놀랐고요. 이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어요."]
봉변을 당한 이대호는 첫 2타석을 모두 출루했지만 모두 득점에 실패해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간절했던 롯데엔 새내기 한동희가 있었습니다.
한동희는 2대 1로 끌려가던 8회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3루타를 쳐 잠자던 거인 타선을 깨웠습니다.
NC는 마무리 임창민을 투입했지만 이번엔 신본기가 2루타를 쳐 한동희를 불러들였습니다.
롯데는 nc에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7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정은 한화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엘지는 새 외국인 4번타자 가르시아의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기아를 상대로 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로하스의 역전포 등 홈런 4개를 터뜨리며 두산에 이틀연속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가 7연패를 당한 토요일 밤 팬이 던진 치킨에 맞는 봉변을 겪었는데요.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롯데는 새내기 한동희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꺾고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를 당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이대호를 향해 치킨 박스가 날아듭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릇된 팬심은 롯데에 또 다른 상처를 안겼습니다.
[이덕희/야구팬 : "생각하지도 않았던 장면이 나와서 놀랐고요. 이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어요."]
봉변을 당한 이대호는 첫 2타석을 모두 출루했지만 모두 득점에 실패해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간절했던 롯데엔 새내기 한동희가 있었습니다.
한동희는 2대 1로 끌려가던 8회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3루타를 쳐 잠자던 거인 타선을 깨웠습니다.
NC는 마무리 임창민을 투입했지만 이번엔 신본기가 2루타를 쳐 한동희를 불러들였습니다.
롯데는 nc에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7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정은 한화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엘지는 새 외국인 4번타자 가르시아의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기아를 상대로 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로하스의 역전포 등 홈런 4개를 터뜨리며 두산에 이틀연속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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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치킨 봉변’…그릇된 팬심 속 롯데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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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2 06:29:06
- 수정2018-04-02 06:35:50
[앵커]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가 7연패를 당한 토요일 밤 팬이 던진 치킨에 맞는 봉변을 겪었는데요.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롯데는 새내기 한동희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꺾고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를 당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이대호를 향해 치킨 박스가 날아듭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릇된 팬심은 롯데에 또 다른 상처를 안겼습니다.
[이덕희/야구팬 : "생각하지도 않았던 장면이 나와서 놀랐고요. 이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어요."]
봉변을 당한 이대호는 첫 2타석을 모두 출루했지만 모두 득점에 실패해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간절했던 롯데엔 새내기 한동희가 있었습니다.
한동희는 2대 1로 끌려가던 8회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3루타를 쳐 잠자던 거인 타선을 깨웠습니다.
NC는 마무리 임창민을 투입했지만 이번엔 신본기가 2루타를 쳐 한동희를 불러들였습니다.
롯데는 nc에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7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정은 한화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엘지는 새 외국인 4번타자 가르시아의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기아를 상대로 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로하스의 역전포 등 홈런 4개를 터뜨리며 두산에 이틀연속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가 7연패를 당한 토요일 밤 팬이 던진 치킨에 맞는 봉변을 겪었는데요.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롯데는 새내기 한동희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꺾고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를 당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이대호를 향해 치킨 박스가 날아듭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릇된 팬심은 롯데에 또 다른 상처를 안겼습니다.
[이덕희/야구팬 : "생각하지도 않았던 장면이 나와서 놀랐고요. 이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어요."]
봉변을 당한 이대호는 첫 2타석을 모두 출루했지만 모두 득점에 실패해 경기는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간절했던 롯데엔 새내기 한동희가 있었습니다.
한동희는 2대 1로 끌려가던 8회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3루타를 쳐 잠자던 거인 타선을 깨웠습니다.
NC는 마무리 임창민을 투입했지만 이번엔 신본기가 2루타를 쳐 한동희를 불러들였습니다.
롯데는 nc에 3대 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7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정은 한화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엘지는 새 외국인 4번타자 가르시아의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기아를 상대로 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로하스의 역전포 등 홈런 4개를 터뜨리며 두산에 이틀연속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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