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까지 포근…밤늦게 비온 뒤 기온 ‘뚝’

입력 2018.04.03 (12:27) 수정 2018.04.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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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부 지방으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 곳이 많지만, 중부 지방은 오늘 밤의 봄비를 기다리느라 날이 흐립니다.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일단 내일까지 비의 양이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최고 40, 남부와 제주도는 5~20mm 정도입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 오후에, 남부 지방은 내일 밤에 비가 그쳤다가 모레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평년 기온을 웃돌며 공기는 비교적 부드럽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온화했던 봄날씨도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비와 함께 공기 마저 봄꽃을 시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에도 수도권과 영서를 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부터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기온은 다음 주가 되어서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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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까지 포근…밤늦게 비온 뒤 기온 ‘뚝’
    • 입력 2018-04-03 12:29:03
    • 수정2018-04-03 13:35:03
    뉴스 12
지금 남부 지방으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 곳이 많지만, 중부 지방은 오늘 밤의 봄비를 기다리느라 날이 흐립니다.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일단 내일까지 비의 양이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최고 40, 남부와 제주도는 5~20mm 정도입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 오후에, 남부 지방은 내일 밤에 비가 그쳤다가 모레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평년 기온을 웃돌며 공기는 비교적 부드럽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온화했던 봄날씨도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비와 함께 공기 마저 봄꽃을 시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에도 수도권과 영서를 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부터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기온은 다음 주가 되어서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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