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바다 건너 2년만에 주인 찾은 카메라

입력 2018.04.04 (10:58) 수정 2018.04.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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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잃어버린 카메라가 바다를 건너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타이완의 초등학교 교사 팍 리씨가 자신의 SNS로 알린 사연인데요.

리씨는 자신의 학생들과 해변 정화활동을 하다가 한 남학생에게 이상한 물체를 전달받았습니다.

따개비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카메라 케이스였습니다.

카메라 속 마지막 사진은 2년 전, 2015년 9월 7일에 촬영된 것으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닷속을 떠돌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타이완 북부 해안까지 멀쩡한 상태로 흘러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방수 케이스 속 카메라는 멀쩡한 상태였고, 팍 리씨의 sns을 통해 바다 건너에 있는 주인을 찾았다고 하네요.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시드니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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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바다 건너 2년만에 주인 찾은 카메라
    • 입력 2018-04-04 10:58:12
    • 수정2018-04-04 11:02:13
    지구촌뉴스
2년 전에 잃어버린 카메라가 바다를 건너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타이완의 초등학교 교사 팍 리씨가 자신의 SNS로 알린 사연인데요.

리씨는 자신의 학생들과 해변 정화활동을 하다가 한 남학생에게 이상한 물체를 전달받았습니다.

따개비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카메라 케이스였습니다.

카메라 속 마지막 사진은 2년 전, 2015년 9월 7일에 촬영된 것으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닷속을 떠돌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타이완 북부 해안까지 멀쩡한 상태로 흘러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방수 케이스 속 카메라는 멀쩡한 상태였고, 팍 리씨의 sns을 통해 바다 건너에 있는 주인을 찾았다고 하네요.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시드니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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