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하모니’ 3박4일…“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
입력 2018.04.04 (21:06)
수정 2018.04.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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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양을 찾았던 우리 예술단이 두 번의 공연을 마치고 오늘(4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히 생각한다며,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과 북의 가수들이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부르자,
관객석도 하나되었습니다.
후두염, 몸살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일부 출연자들도 혼신의 힘으로 무대에 올라 기립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남북 합동공연까지, 두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공항에 도착해서야 실감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음악감독 : "다들 현실적으로 믿어지지 않을만큼 감동하셨고, 무사히 일정이 다 끝나고 온 것에 대해 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북한 매체들도 일제히 합동공연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을 공연에 대해 윤상 감독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공연 기간 내내 이전보다 유연해진 태도를 보인데다 아시안 게임 공동입장 등 남북 문화.
체육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한 점 등은 남북간 교류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평양을 찾았던 우리 예술단이 두 번의 공연을 마치고 오늘(4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히 생각한다며,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과 북의 가수들이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부르자,
관객석도 하나되었습니다.
후두염, 몸살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일부 출연자들도 혼신의 힘으로 무대에 올라 기립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남북 합동공연까지, 두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공항에 도착해서야 실감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음악감독 : "다들 현실적으로 믿어지지 않을만큼 감동하셨고, 무사히 일정이 다 끝나고 온 것에 대해 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북한 매체들도 일제히 합동공연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을 공연에 대해 윤상 감독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공연 기간 내내 이전보다 유연해진 태도를 보인데다 아시안 게임 공동입장 등 남북 문화.
체육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한 점 등은 남북간 교류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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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하모니’ 3박4일…“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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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4 21:08:29
- 수정2018-04-05 07:09:44
[앵커]
평양을 찾았던 우리 예술단이 두 번의 공연을 마치고 오늘(4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히 생각한다며,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과 북의 가수들이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부르자,
관객석도 하나되었습니다.
후두염, 몸살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일부 출연자들도 혼신의 힘으로 무대에 올라 기립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남북 합동공연까지, 두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공항에 도착해서야 실감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음악감독 : "다들 현실적으로 믿어지지 않을만큼 감동하셨고, 무사히 일정이 다 끝나고 온 것에 대해 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북한 매체들도 일제히 합동공연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을 공연에 대해 윤상 감독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공연 기간 내내 이전보다 유연해진 태도를 보인데다 아시안 게임 공동입장 등 남북 문화.
체육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한 점 등은 남북간 교류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평양을 찾았던 우리 예술단이 두 번의 공연을 마치고 오늘(4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히 생각한다며,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과 북의 가수들이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부르자,
관객석도 하나되었습니다.
후두염, 몸살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일부 출연자들도 혼신의 힘으로 무대에 올라 기립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남북 합동공연까지, 두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윤상 감독은 공항에 도착해서야 실감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음악감독 : "다들 현실적으로 믿어지지 않을만큼 감동하셨고, 무사히 일정이 다 끝나고 온 것에 대해 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북한 매체들도 일제히 합동공연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을 공연에 대해 윤상 감독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공연 기간 내내 이전보다 유연해진 태도를 보인데다 아시안 게임 공동입장 등 남북 문화.
체육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한 점 등은 남북간 교류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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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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