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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4시간 실무회담…의전·경호·보도 협의
입력 2018.04.06 (06:09) 수정 2018.04.06 (06:1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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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양측의 실무진 간 첫 협의가 어제 판문점에서 개최됐습니다.

약 4시간 가량 만남에서 남북 양측은 의전과 경호, 보도 등 정상회담을 위한 자세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에서 의전과 경호, 보도 분야를 담당할 실무자들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4시간 가량 비공개 접촉을 가졌습니다.

실무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을 수석 대표로 조한기 청와대 의전 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신용욱 경호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북한 측에서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 대표로 6명이 회담장에 나왔습니다.

보도 관련 협상대표로 회담에 참석했던 권혁기 춘추관장은 충분히 회담했고 해야 할 논의는 다 했다며 분위기는 진지했다고 전했습니다.

권 관장은 다만 최종 결정 전까지 회담 내용을 비공개에 부친다는 남북 간 합의가 있었다며 조만간 실무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무협상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정상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하는 경로와 함께 남북 정상 간 첫 대면 방식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 정상회담 시간 등 세부일정과 함께 경호 조치, 기자단 규모, 그리고 TV 생중계 범위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와 별도로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남북 간 실무회담에서 다뤄진 논의 내용을 공유하고 의제와 운영 등 분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남북, 4시간 실무회담…의전·경호·보도 협의
    • 입력 2018-04-06 06:10:31
    • 수정2018-04-06 06:14:54
    뉴스광장 1부
[앵커]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양측의 실무진 간 첫 협의가 어제 판문점에서 개최됐습니다.

약 4시간 가량 만남에서 남북 양측은 의전과 경호, 보도 등 정상회담을 위한 자세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정상회담에서 의전과 경호, 보도 분야를 담당할 실무자들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4시간 가량 비공개 접촉을 가졌습니다.

실무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을 수석 대표로 조한기 청와대 의전 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신용욱 경호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북한 측에서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 대표로 6명이 회담장에 나왔습니다.

보도 관련 협상대표로 회담에 참석했던 권혁기 춘추관장은 충분히 회담했고 해야 할 논의는 다 했다며 분위기는 진지했다고 전했습니다.

권 관장은 다만 최종 결정 전까지 회담 내용을 비공개에 부친다는 남북 간 합의가 있었다며 조만간 실무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무협상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정상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하는 경로와 함께 남북 정상 간 첫 대면 방식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 정상회담 시간 등 세부일정과 함께 경호 조치, 기자단 규모, 그리고 TV 생중계 범위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와 별도로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남북 간 실무회담에서 다뤄진 논의 내용을 공유하고 의제와 운영 등 분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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