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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나도 당했다”…‘미투’ 파문 확산
여가부 ‘위드유’ 캠페인에 1천811명 참여
입력 2018.04.06 (06:55) 수정 2018.04.06 (06:55) 사회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근절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위드유 캠페인'의 온라인 국민 참여 행사에 모두 1천811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여가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국민 참여 행사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 제안과 사회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바람, '미투 운동'을 지지하겠다는 '위드유' 다짐이나 자신의 피해 경험 등을 댓글로 작성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댓글 내용 중에는 '사회·조직 문화 개선'과 관련된 것이 1천101건(60.8%)으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방관하는 문화를 버리자'. '피해를 밝혀도 비난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 등 인식 개선에 관한 것이 503건(45.7%)이었고, '직장 내 신고센터 설치를 의무화하자' 등 제도 개선에 관한 것이 360건(32.7%)이었다.

'음주 회식을 문화·레저 회식으로 바꾸자' 등 회식문화 개선에 관한 것도 131건(11.9%)이나 됐고, 성희롱·성적 비하·외모평가 등 잘못된 언어 관행을 개선하자는 제안(31건)도 있었다.

여가부는 참여 댓글 가운데 일부를 성 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조직문화 개선 행동수칙'을 제작하는 데 활용하고, 웹툰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여가부 ‘위드유’ 캠페인에 1천811명 참여
    • 입력 2018-04-06 06:55:00
    • 수정2018-04-06 06:55:41
    사회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근절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위드유 캠페인'의 온라인 국민 참여 행사에 모두 1천811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여가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국민 참여 행사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 제안과 사회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바람, '미투 운동'을 지지하겠다는 '위드유' 다짐이나 자신의 피해 경험 등을 댓글로 작성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댓글 내용 중에는 '사회·조직 문화 개선'과 관련된 것이 1천101건(60.8%)으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방관하는 문화를 버리자'. '피해를 밝혀도 비난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 등 인식 개선에 관한 것이 503건(45.7%)이었고, '직장 내 신고센터 설치를 의무화하자' 등 제도 개선에 관한 것이 360건(32.7%)이었다.

'음주 회식을 문화·레저 회식으로 바꾸자' 등 회식문화 개선에 관한 것도 131건(11.9%)이나 됐고, 성희롱·성적 비하·외모평가 등 잘못된 언어 관행을 개선하자는 제안(31건)도 있었다.

여가부는 참여 댓글 가운데 일부를 성 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조직문화 개선 행동수칙'을 제작하는 데 활용하고, 웹툰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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