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를 물들인 K팝의 물결…‘다큐3일’

입력 2018.04.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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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다큐3일'은 8일 밤 10시40분 '온다(Onda) 꼬레아'를 방송한다.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12번째로 진행한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의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온다 꼬레아'는 스페인어로 '한류'라는 뜻이다.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 '뮤직뱅크'는 지난달 남미에서 K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칠레를 찾았다. 2012년에 이어 두번째 칠레 방문이다.

프로그램은 지구 반대편 칠레를 사로잡은 K팝의 열기를 트와이스 정연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명한다.

공연장인 모비스타 아레나 1만6천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K팝 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날은 14세 소년 이그나시오의 꿈이 이뤄진 날이기도 하다. 이그나시오의 엄마 산드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들이 K팝을 들은 뒤로 밝아졌다며 인터뷰 내내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또 기댈 곳이 없었다던 비수알또는 샤이니 등 K팝 덕분에 큰 힘을 얻어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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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를 물들인 K팝의 물결…‘다큐3일’
    • 입력 2018-04-06 07:31:10
    연합뉴스
KBS 2TV '다큐3일'은 8일 밤 10시40분 '온다(Onda) 꼬레아'를 방송한다.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12번째로 진행한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의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온다 꼬레아'는 스페인어로 '한류'라는 뜻이다.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 '뮤직뱅크'는 지난달 남미에서 K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칠레를 찾았다. 2012년에 이어 두번째 칠레 방문이다.

프로그램은 지구 반대편 칠레를 사로잡은 K팝의 열기를 트와이스 정연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명한다.

공연장인 모비스타 아레나 1만6천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K팝 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날은 14세 소년 이그나시오의 꿈이 이뤄진 날이기도 하다. 이그나시오의 엄마 산드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들이 K팝을 들은 뒤로 밝아졌다며 인터뷰 내내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또 기댈 곳이 없었다던 비수알또는 샤이니 등 K팝 덕분에 큰 힘을 얻어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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