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北 김정은 신청곡’ 최진희, ‘뒤늦은 후회’ 리메이크

입력 2018.04.06 (08:21) 수정 2018.04.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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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저녁, 평양 공연이 TV를 통해 방송됐는데요.

음악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우리 예술단의 가수 최진희 씨가 또 한 번 음악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는데요.

어떤 소식인지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평양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가수 최진희 씨가 ‘현이와 덕이’의 노래 ‘뒤늦은 후회’를 33년 만에 리메이크해 발매합니다.

‘뒤늦은 후회’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요청으로 최진희 씨가 이번 평양 공연 무대에서 두 차례 부른 곡인데요.

故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으로 북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진희 씨는 “방북 전까지 들어본 적 없을 만큼 생소한 곡이었지만, 부를수록 감칠맛 나고 내 느낌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리메이크를 결심했다고 전했는데요.

서정적 발라드인 원곡을 다소 빠른 리듬으로 편곡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최진희 씨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뒤늦은 후회’는 다음 주중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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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北 김정은 신청곡’ 최진희, ‘뒤늦은 후회’ 리메이크
    • 입력 2018-04-06 08:22:51
    • 수정2018-04-06 08: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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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저녁, 평양 공연이 TV를 통해 방송됐는데요.

음악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우리 예술단의 가수 최진희 씨가 또 한 번 음악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는데요.

어떤 소식인지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평양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가수 최진희 씨가 ‘현이와 덕이’의 노래 ‘뒤늦은 후회’를 33년 만에 리메이크해 발매합니다.

‘뒤늦은 후회’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요청으로 최진희 씨가 이번 평양 공연 무대에서 두 차례 부른 곡인데요.

故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으로 북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진희 씨는 “방북 전까지 들어본 적 없을 만큼 생소한 곡이었지만, 부를수록 감칠맛 나고 내 느낌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리메이크를 결심했다고 전했는데요.

서정적 발라드인 원곡을 다소 빠른 리듬으로 편곡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최진희 씨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뒤늦은 후회’는 다음 주중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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