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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태양광선 차단제 뿌려 산호초 보호 나서
입력 2018.04.06 (09:48) 수정 2018.04.06 (09:5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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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산호초의 백화현상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산호 종은 회복할 겨를도 없이 다시 백화현상에 휩싸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호주 해양 전문가들은 4년간의 연구끝에 태양광선으로 산호를 보호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앤드류/호주 해양 과학 연구소 : "멜버른, 디킨 대학교와 공동 연구 끝에 산호에 닿는 태양 광선의 양을 줄이면 백화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들의 해결책은 다름 아닌 산호들을 위한 일종의 태양광선 차단제를 만든 것인데요.

산호 성분으로 된 이 물질은 인간 머리카락의 5만분의 1두께로, 바닷물 위에 살포하면 태양광선으로부터 산호를 보호합니다.

[앤드류/호수 해양 과학 연구소 : "차단제를 이용해 태양광선을 평소보다 20%만 줄였는데도 산호 종의 대부분이 보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연구소에서 4개월간 추가 실험을 한 뒤 본격적인 해양 실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그러나 지구의 모든 해양을 차단할 수는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호주, 태양광선 차단제 뿌려 산호초 보호 나서
    • 입력 2018-04-06 09:52:49
    • 수정2018-04-06 09:56:11
    930뉴스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산호초의 백화현상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산호 종은 회복할 겨를도 없이 다시 백화현상에 휩싸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호주 해양 전문가들은 4년간의 연구끝에 태양광선으로 산호를 보호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앤드류/호주 해양 과학 연구소 : "멜버른, 디킨 대학교와 공동 연구 끝에 산호에 닿는 태양 광선의 양을 줄이면 백화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들의 해결책은 다름 아닌 산호들을 위한 일종의 태양광선 차단제를 만든 것인데요.

산호 성분으로 된 이 물질은 인간 머리카락의 5만분의 1두께로, 바닷물 위에 살포하면 태양광선으로부터 산호를 보호합니다.

[앤드류/호수 해양 과학 연구소 : "차단제를 이용해 태양광선을 평소보다 20%만 줄였는데도 산호 종의 대부분이 보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연구소에서 4개월간 추가 실험을 한 뒤 본격적인 해양 실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그러나 지구의 모든 해양을 차단할 수는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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