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F-15K 추락사고 조종사 2명 시신 모두 확인

입력 2018.04.06 (11:00) 수정 2018.04.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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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조종사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5일 오후 사고 장소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 유학산에서 발견한 조종사의 시신을 정밀검사한 결과 30살 최 모 대위와 28살 박 모 중위 2명인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발견한 시신의 정확한 신원파악을 위해 X레이 검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모두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장례절차는 유가족과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공군은 블랙박스와 전투기 잔해 등을 수습하기 위한 수색작업도 재개했다.

군은 오늘(6일) 오전 8시 40분부터 병력 70여 명을 투입해 유학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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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 F-15K 추락사고 조종사 2명 시신 모두 확인
    • 입력 2018-04-06 11:00:32
    • 수정2018-04-06 13:17:32
    사회
어제(5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조종사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5일 오후 사고 장소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 유학산에서 발견한 조종사의 시신을 정밀검사한 결과 30살 최 모 대위와 28살 박 모 중위 2명인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발견한 시신의 정확한 신원파악을 위해 X레이 검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모두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장례절차는 유가족과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공군은 블랙박스와 전투기 잔해 등을 수습하기 위한 수색작업도 재개했다.

군은 오늘(6일) 오전 8시 40분부터 병력 70여 명을 투입해 유학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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