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입제도 관련 “교육부와 교육정책 상시 협의”

입력 2018.04.06 (11:02) 수정 2018.04.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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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서울 주요 대학에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확대를 요청해 논란이 일며 청와대와 교육부 간 정책 혼선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주요 정책을 교육부와 협의해 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오늘)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와 교육부는 교육정책과 관련해 상시로 협의하고 있다"며 "당연히 협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정시모집 확대와 관련해 청와대와 교육부의 설명이 엇갈린다고 보도했다.

교육부는 급격히 수시·정시 비율이 차이가 생길 것을 우려해 대학에 정시모집 확대를 요청했지만, 청와대는 지난 1월에 교육부와 관련 내용을 협의했음에도 교육부가 공개하지 않다가 예고 없이 주요 대학에 이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몇 월에 (정책 협의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무의미할 정도로 언제나 협의했다"며 "(대학입시와) 관련된 정책 협의는 당연히 해야 할 업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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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6 11:02:15
    • 수정2018-04-06 11:30:43
    정치
교육부가 서울 주요 대학에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확대를 요청해 논란이 일며 청와대와 교육부 간 정책 혼선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주요 정책을 교육부와 협의해 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오늘)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와 교육부는 교육정책과 관련해 상시로 협의하고 있다"며 "당연히 협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정시모집 확대와 관련해 청와대와 교육부의 설명이 엇갈린다고 보도했다.

교육부는 급격히 수시·정시 비율이 차이가 생길 것을 우려해 대학에 정시모집 확대를 요청했지만, 청와대는 지난 1월에 교육부와 관련 내용을 협의했음에도 교육부가 공개하지 않다가 예고 없이 주요 대학에 이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몇 월에 (정책 협의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무의미할 정도로 언제나 협의했다"며 "(대학입시와) 관련된 정책 협의는 당연히 해야 할 업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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