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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스마트폰 ‘질주’…삼성전자 또 실적 신기록
입력 2018.04.06 (12:06) 수정 2018.04.06 (20:10) 뉴스 12
[앵커]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에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건데 시장 전망치보다 1조 원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의 선전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15조 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 많고,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 분기보다도 3% 증가했습니다.
증권업계 예상보다는 1조 원 이상 높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60조 원.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동기 대비 6.4%포인트 오른 26%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우선 세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의 70%가 넘는 11조 원 가량을 반도체 부문에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전작인 갤럭시 S8보다 조기에 출시한 것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분기에도 또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중 통상전쟁과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 등,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에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건데 시장 전망치보다 1조 원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의 선전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15조 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 많고,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 분기보다도 3% 증가했습니다.
증권업계 예상보다는 1조 원 이상 높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60조 원.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동기 대비 6.4%포인트 오른 26%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우선 세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의 70%가 넘는 11조 원 가량을 반도체 부문에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전작인 갤럭시 S8보다 조기에 출시한 것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분기에도 또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중 통상전쟁과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 등,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반도체·스마트폰 ‘질주’…삼성전자 또 실적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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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6 12:08:18
- 수정2018-04-06 20:10:08

[앵커]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에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건데 시장 전망치보다 1조 원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의 선전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15조 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 많고,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 분기보다도 3% 증가했습니다.
증권업계 예상보다는 1조 원 이상 높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60조 원.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동기 대비 6.4%포인트 오른 26%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우선 세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의 70%가 넘는 11조 원 가량을 반도체 부문에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전작인 갤럭시 S8보다 조기에 출시한 것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분기에도 또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중 통상전쟁과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 등,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에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건데 시장 전망치보다 1조 원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의 선전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15조 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 많고,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 분기보다도 3% 증가했습니다.
증권업계 예상보다는 1조 원 이상 높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60조 원.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동기 대비 6.4%포인트 오른 26%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우선 세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의 70%가 넘는 11조 원 가량을 반도체 부문에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전작인 갤럭시 S8보다 조기에 출시한 것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분기에도 또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중 통상전쟁과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 등,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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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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