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미 회담 우선…‘6자’는 필요에 따라”

입력 2018.04.06 (12:10) 수정 2018.04.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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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 논의 과정으로 6자 회담보다는 우선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남북미 간의 협의가 우선이라며 "더 안전한 장치나 보증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6자회담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6자회담 복귀 동의 의사를 전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처음부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문제를 6자회담에 올려놓고 해결하겠다는 말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자회담이 도움이 될 지는 남북·북미·남북미 정상회담까지 해보고 나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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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남-북-미 회담 우선…‘6자’는 필요에 따라”
    • 입력 2018-04-06 12:10:57
    • 수정2018-04-06 1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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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 논의 과정으로 6자 회담보다는 우선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남북미 간의 협의가 우선이라며 "더 안전한 장치나 보증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6자회담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6자회담 복귀 동의 의사를 전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처음부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문제를 6자회담에 올려놓고 해결하겠다는 말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자회담이 도움이 될 지는 남북·북미·남북미 정상회담까지 해보고 나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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