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순직한 F-15 조종사 마지막까지 살신성인…명복을 빈다”

입력 2018.04.06 (14:38) 수정 2018.04.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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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공군 F-15K 전투기 추락으로 조종사 2명이 순직한 데 대해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다 순국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6일(오늘) 논평에서 "고인들은 전투기 추락 전 민가를 피해서 회피기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죽음의 순간까지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대변인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을 겪게 된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면서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의 원인부터 조속히 규명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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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6 14:38:34
    • 수정2018-04-06 14:47:57
    정치
정의당이 공군 F-15K 전투기 추락으로 조종사 2명이 순직한 데 대해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다 순국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6일(오늘) 논평에서 "고인들은 전투기 추락 전 민가를 피해서 회피기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죽음의 순간까지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대변인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을 겪게 된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면서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의 원인부터 조속히 규명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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