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 비리’…검찰,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 소환

입력 2018.04.06 (17:14) 수정 2018.04.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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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은 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염 의원은 2013년 4월 전 보좌관 박 모 씨가 최흥집 당시 강원랜드 사장에게 "2차 교육생으로 21명을 채용해달라"라고 청탁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은 당초 춘천지검에서 수사를 진행했지만, 현직 검사가 수사 축소 외압을 폭로하면서 검찰이 독립적인 수사단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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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6 17:14:48
    • 수정2018-04-06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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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은 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염 의원은 2013년 4월 전 보좌관 박 모 씨가 최흥집 당시 강원랜드 사장에게 "2차 교육생으로 21명을 채용해달라"라고 청탁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은 당초 춘천지검에서 수사를 진행했지만, 현직 검사가 수사 축소 외압을 폭로하면서 검찰이 독립적인 수사단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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