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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연천공장 샘물 리콜…“잠재발암물질 브롬산염 초과검출”
입력 2018.04.06 (18:34) 수정 2018.04.06 (19:51) 경제
동원F&B는 오늘(6일) 연천공장에서 생산한 샘물 페트(PET) 용기 제품 일부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동원F&B는 경기도청의 검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브롬산염이 기준치인 0.01mg/ℓ를 초과한 0.0153mg/ℓ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브롬산염은 생수를 오존 살균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기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잠재적 발암물질(2B)로 분류하고 있다.

기준치인 0.01mg/ℓ는 몸무게 60㎏인 성인이 70년 동안 매일 2ℓ의 물을 마실 때, 10만 명당 1명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2월 13∼21일 연천공장에서 생산한 0.5ℓ, 2ℓ 샘물 페트 용기 제품 총 185만 9천2백여 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콜로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해당 제품의 회수와 철저한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원F&B 연천공장 샘물 리콜…“잠재발암물질 브롬산염 초과검출”
    • 입력 2018-04-06 18:34:25
    • 수정2018-04-06 19:51:21
    경제
동원F&B는 오늘(6일) 연천공장에서 생산한 샘물 페트(PET) 용기 제품 일부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동원F&B는 경기도청의 검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브롬산염이 기준치인 0.01mg/ℓ를 초과한 0.0153mg/ℓ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브롬산염은 생수를 오존 살균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기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잠재적 발암물질(2B)로 분류하고 있다.

기준치인 0.01mg/ℓ는 몸무게 60㎏인 성인이 70년 동안 매일 2ℓ의 물을 마실 때, 10만 명당 1명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2월 13∼21일 연천공장에서 생산한 0.5ℓ, 2ℓ 샘물 페트 용기 제품 총 185만 9천2백여 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콜로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해당 제품의 회수와 철저한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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