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대형 크레인 넘어져…아찔한 구사일생

입력 2018.04.06 (23:25) 수정 2018.04.0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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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한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추락하는 장면입니다.

현장 근로자들이 한창 작업 중이었는데, 간발의 차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공사는 전면 중단됐습니다.

플로리다의 경찰서 신축 공사장입니다.

한쪽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기우뚱하더니, 매달려 있던 화물이 공사 차 위로 추락합니다.

현장 곳곳에 근로자들이 배치돼 작업 중인 상황.

이어서 수십 미터에 이르는 크레인 붐대가 순식간에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근로자들이 사방으로 달아납니다.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현장을 덮친 크레인.

두 사람은 불과 수십cm 차이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사고 크레인은 무게 450kg짜리 장비를 옮기던 중이었는데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근로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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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6 23:28:48
    • 수정2018-04-06 23: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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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한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추락하는 장면입니다.

현장 근로자들이 한창 작업 중이었는데, 간발의 차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공사는 전면 중단됐습니다.

플로리다의 경찰서 신축 공사장입니다.

한쪽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기우뚱하더니, 매달려 있던 화물이 공사 차 위로 추락합니다.

현장 곳곳에 근로자들이 배치돼 작업 중인 상황.

이어서 수십 미터에 이르는 크레인 붐대가 순식간에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근로자들이 사방으로 달아납니다.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현장을 덮친 크레인.

두 사람은 불과 수십cm 차이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사고 크레인은 무게 450kg짜리 장비를 옮기던 중이었는데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근로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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