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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스파이 암살 ‘노비촉’, 러 군사기지서 제조”
입력 2018.04.07 (07:25) 수정 2018.04.07 (08:1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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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스파이 암살 기도 사건에 사용된 신경 작용제, '노비촉'은 러시아 쉬하니 군사기지에서 만들어졌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근거없는 주장을 확증하려는 영국의 또다른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런던에서 박재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스파이 암살 기도 사건에 사용된 신경작용제, 노비촉의 제조 장소가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노비촉'이 러시아 남부에 있는 쉬하니 군사기지에서 만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지난 10년 동안 쉬하니 군사 기지에서 '노비촉'에 의한 암살 실험이 진행됐으며 이것이 이번 사건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영국이 근거없는 주장을 확증하려는 또 다른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 외무장관 : "우리는 영국 측의 주장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믿지 않으며 그것을 확인하려 해도 영국이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은 위독한 상태를 넘기고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렌 피어스/유엔주재 영국 대사 : "율리아 스크리팔이 의사소통할 수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게 돼서 기쁩니다."]

한편 러시아의 요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지만 독극물에 대한 러시아의 공동 조사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 英 언론 “스파이 암살 ‘노비촉’, 러 군사기지서 제조”
    • 입력 2018-04-07 07:31:38
    • 수정2018-04-07 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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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스파이 암살 기도 사건에 사용된 신경 작용제, '노비촉'은 러시아 쉬하니 군사기지에서 만들어졌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근거없는 주장을 확증하려는 영국의 또다른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런던에서 박재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스파이 암살 기도 사건에 사용된 신경작용제, 노비촉의 제조 장소가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노비촉'이 러시아 남부에 있는 쉬하니 군사기지에서 만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지난 10년 동안 쉬하니 군사 기지에서 '노비촉'에 의한 암살 실험이 진행됐으며 이것이 이번 사건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영국이 근거없는 주장을 확증하려는 또 다른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 외무장관 : "우리는 영국 측의 주장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믿지 않으며 그것을 확인하려 해도 영국이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은 위독한 상태를 넘기고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렌 피어스/유엔주재 영국 대사 : "율리아 스크리팔이 의사소통할 수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게 돼서 기쁩니다."]

한편 러시아의 요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지만 독극물에 대한 러시아의 공동 조사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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