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1명 호수에 빠져 숨져
입력 2018.04.07 (13:46)
수정 2018.04.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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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단체관광을 갔던 한국인 한 명이 호수에 빠져 숨졌다.
오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께트남 남동부 빈투언 성 판티엣 시에 있는 휴양지 무이네의 한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A(58)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A 씨는 "위험하니 내려가지 말라"는 가이드의 주의를 듣고도 일행 한 명과 함께 모래언덕 아래 호수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한 명은 물에서 곧바로 나왔지만, 평소 수영 실력이 뛰어난 A 씨는 25m가량 헤엄쳐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대사관은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경찰영사를 보내 현지 경찰과 공조해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오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께트남 남동부 빈투언 성 판티엣 시에 있는 휴양지 무이네의 한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A(58)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A 씨는 "위험하니 내려가지 말라"는 가이드의 주의를 듣고도 일행 한 명과 함께 모래언덕 아래 호수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한 명은 물에서 곧바로 나왔지만, 평소 수영 실력이 뛰어난 A 씨는 25m가량 헤엄쳐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대사관은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경찰영사를 보내 현지 경찰과 공조해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사고가 일어난 베트남 남동부 빈투언 성 판티엣 시 [사진 캡처 :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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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1명 호수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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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7 13:46:59
- 수정2018-04-07 16:11:22
베트남으로 단체관광을 갔던 한국인 한 명이 호수에 빠져 숨졌다.
오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께트남 남동부 빈투언 성 판티엣 시에 있는 휴양지 무이네의 한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A(58)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A 씨는 "위험하니 내려가지 말라"는 가이드의 주의를 듣고도 일행 한 명과 함께 모래언덕 아래 호수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한 명은 물에서 곧바로 나왔지만, 평소 수영 실력이 뛰어난 A 씨는 25m가량 헤엄쳐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대사관은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경찰영사를 보내 현지 경찰과 공조해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오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께트남 남동부 빈투언 성 판티엣 시에 있는 휴양지 무이네의 한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A(58)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A 씨는 "위험하니 내려가지 말라"는 가이드의 주의를 듣고도 일행 한 명과 함께 모래언덕 아래 호수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한 명은 물에서 곧바로 나왔지만, 평소 수영 실력이 뛰어난 A 씨는 25m가량 헤엄쳐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대사관은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경찰영사를 보내 현지 경찰과 공조해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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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기자 yuriy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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