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0대 강도, 경기도서 범행하다 붙잡혀

입력 2018.04.07 (19:00) 수정 2018.04.07 (1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 편의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강도짓을 한 30대 피의자가 경기도에서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늘(7일)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길거리에서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남,33)를 발견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협박해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부산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임을 확인한 뒤 추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이번달에만 3차례에 걸쳐 새벽 시간 부산 남구와 연제구 등 세 곳의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수십만원을 뺏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부산과 수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편의점 30대 강도, 경기도서 범행하다 붙잡혀
    • 입력 2018-04-07 19:00:29
    • 수정2018-04-07 19:26:49
    사회
부산지역 편의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강도짓을 한 30대 피의자가 경기도에서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늘(7일)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길거리에서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남,33)를 발견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협박해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부산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임을 확인한 뒤 추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이번달에만 3차례에 걸쳐 새벽 시간 부산 남구와 연제구 등 세 곳의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수십만원을 뺏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부산과 수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