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4.09 (21:00) 수정 2018.04.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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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구속기소…“다스 실소유주 결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다스의 실소유주로 결론 내고, 110억 원대 뇌물과 349억 원대 횡령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영포빌딩·다스 카드 증거”…“짜맞추기 수사”

검찰 수사 결과의 결정적 증거는 불법재산의 관리 장소로 지목된 영포빌딩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썼던 다스 법인카드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짜맞추기 수사라고 비난하며, 혐의를 반박했습니다.

삼성증권 ‘배당 착오’ 하루 동안 ‘깜깜’

삼성증권이 '배당 사고' 전 날 주식 배당을 잘못 입력해놓고, 다음날까지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뒤늦게 착오를 확인하고, 주문을 차단하기까지도 37분이나 걸리면서 이번 사태를 키운것으로 드러났습니다.

野 김기식 철회 공세…靑 “해임할 정도 아냐”

자유한국당이 김기식 금감원장의 과거 해외출장에 동행한 여비서가 사실은 인턴이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야권의 지명 철회 요구 속에 청와대는 해임할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삼성, 협력업체 노조 성향 분석…“사찰 의혹”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의 노조 가입 동향과 조합원들의 성향 등을 보고받은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행선지 파악 계획까지 포함돼 사찰 의혹도 제기되는데, 관련 문건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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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구속기소…“다스 실소유주 결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다스의 실소유주로 결론 내고, 110억 원대 뇌물과 349억 원대 횡령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영포빌딩·다스 카드 증거”…“짜맞추기 수사”

검찰 수사 결과의 결정적 증거는 불법재산의 관리 장소로 지목된 영포빌딩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썼던 다스 법인카드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짜맞추기 수사라고 비난하며, 혐의를 반박했습니다.

삼성증권 ‘배당 착오’ 하루 동안 ‘깜깜’

삼성증권이 '배당 사고' 전 날 주식 배당을 잘못 입력해놓고, 다음날까지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뒤늦게 착오를 확인하고, 주문을 차단하기까지도 37분이나 걸리면서 이번 사태를 키운것으로 드러났습니다.

野 김기식 철회 공세…靑 “해임할 정도 아냐”

자유한국당이 김기식 금감원장의 과거 해외출장에 동행한 여비서가 사실은 인턴이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야권의 지명 철회 요구 속에 청와대는 해임할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삼성, 협력업체 노조 성향 분석…“사찰 의혹”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의 노조 가입 동향과 조합원들의 성향 등을 보고받은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행선지 파악 계획까지 포함돼 사찰 의혹도 제기되는데, 관련 문건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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