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美 FBI 수사 착수…“개인 변호사 압수수색”

입력 2018.04.10 (12:30) 수정 2018.04.10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직 포르노 여배우의 성 추문이 미 연방수사국, FBI의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의 자택과 사무실을 연방검찰 수사관들이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언은 대선 직전인 2016년,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를 주장하는 여성에게 13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4천만 원을 전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는 개인 간 거래로 트럼프 대통령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성추문’ 美 FBI 수사 착수…“개인 변호사 압수수색”
    • 입력 2018-04-10 12:32:21
    • 수정2018-04-10 12:35:11
    뉴스 12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직 포르노 여배우의 성 추문이 미 연방수사국, FBI의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의 자택과 사무실을 연방검찰 수사관들이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언은 대선 직전인 2016년,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를 주장하는 여성에게 13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4천만 원을 전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는 개인 간 거래로 트럼프 대통령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