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역단체장 경선 충청서 시작…재보선 후보도 공모

입력 2018.04.11 (07:14) 수정 2018.04.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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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1일(오늘) 충청권을 시작으로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별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우선 민주당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충북·대전에서 예비후보 간 경선을 진행한다.

양자 대결인 충남·충북과 달리 대전의 경우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이상민 국회의원,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는 만큼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6~17일 결선투표를 벌이게 된다.

민주당은 충청권 경선 이후에는 전북·전남·제주(13~15일), 인천·대구(15~17일), 서울·경기·광주(18~20일) 순으로 경선을 이어간다.

마지막에 치러지는 서울·경기·광주 경선이 결선투표까지 이어질 경우 24일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6·13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자 신청도 받는다.

대상 지역은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남 천안갑 등 4곳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전남 무안·신안·영암 등에서도 후보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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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1 07:14:32
    • 수정2018-04-11 07:18:4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11일(오늘) 충청권을 시작으로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별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우선 민주당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충북·대전에서 예비후보 간 경선을 진행한다.

양자 대결인 충남·충북과 달리 대전의 경우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이상민 국회의원,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는 만큼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6~17일 결선투표를 벌이게 된다.

민주당은 충청권 경선 이후에는 전북·전남·제주(13~15일), 인천·대구(15~17일), 서울·경기·광주(18~20일) 순으로 경선을 이어간다.

마지막에 치러지는 서울·경기·광주 경선이 결선투표까지 이어질 경우 24일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6·13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자 신청도 받는다.

대상 지역은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남 천안갑 등 4곳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전남 무안·신안·영암 등에서도 후보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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