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강풍 피해 속출…1명 사망

밤새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에선 강풍에 떨어진 간판에 머리를 맞은 80대 노인이 숨졌고, 어젯밤 열린 야구경기에서는 광고판이 경기장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北 김정은, 정상회담 전략 제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남북, 또 북미 정상회담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 그 윤곽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美·英 정상 “화학무기 의혹 강력 대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이 영국 총리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 요청한 진상조사 결의안 채택은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시스템 문제”…엄중 조치 예고

금융당국이 이번 삼성증권의 배당 착오 사태는 단순한 개인 실수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라고 못박고, 엄중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국민연금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삼성증권을 통한 주식거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검토…찬반 팽팽

정부와 여당이 올해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토 배경과, 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친절한 뉴스에서 설명해 드립니다.

비 그친 뒤 황사…미세먼지 ‘나쁨’

오늘 오전에 비바람은 대부분 그치겠지만 황사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서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