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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대폭 바뀐다. 밤 11시 20분 <뉴스라인>의 이각경 아나운서만이 마이크를 이어받고 나머지는 전원 교체된다.
KBS 한국방송(사장 양승동)은 KBS의 대표 뉴스인을 비롯한 주요 뉴스의 새 얼굴이 될 앵커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16일(월)부터 KBS 대표뉴스의 진행을 맡게 된다. KBS는 13일 오전,통합뉴스룸국장(직무대리 김태선) 및 신임 뉴스 앵커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진행자로서의 포부를 바뀌고 이와 함께 새롭게 바뀔 KBS뉴스의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KBS 뉴스 9, 김철민 기자 김솔희 아나운서
평일 남자 앵커로는 김철민 기자(50세·공채20기·프로덕션2시사데스크)가 선정됐다. 김 기자는 사회1부 팀장과 방콕 특파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 경험을 쌓은 베테랑 기자다. 지난 2001년부터 2년간 < KBS 뉴스 9> 주말 앵커를, 2011년에는 약 1년간 낮 뉴스인 <뉴스 12> 앵커를 무리 없이 잘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기자는 앞으로 심층성 강화와 심도 있는 대담 등 새로운 의 앵커 중심 뉴스를 선보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 앵커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김솔희 아나운서(33세·35기)가 선발됐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6시 내고향’, ‘명견만리’ 등 KBS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딱딱한 이미지의 정규 메인 뉴스에 부드러움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뉴스12>에서 김철민 기자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김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할 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큰 실수를 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임기응변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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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S 뉴스9, 한승연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
‘젊은 피’ 한승연 기자(36세·공채34기·경인방송센터)가 앵커로 나선다. 기자경력 11년 차인 한 기자는 사회부와 경제부 등 다양한 취재 부서를 겪으며 현장 경험을 탄탄하게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뉴 페이스’란 게 장점이다. KBS는 한 기자의 기용을 통해 주말을 젊은 이미지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여자 앵커로는 현재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입사 7년차 김지원 아나운서(30세·39기)가 선정됐다. 김 아나운서는 스포츠 뉴스 외에도 <뉴스 5>와 <뉴스광장> 등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비교적 젊은 기수로, 한승연 기자와 함께 생동감 있는 이미지의 주말 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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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인, 김태욱 기자 이각경 아나운서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뉴스라인> 앵커도 교체된다. 뉴스라인에는 김태욱 기자(45세·공채26기·사회1부팀장)가 새 앵커로 선발됐다. 김 기자는 사회부 팀장과 상하이 특파원 등을 역임했고 대형 사건사고 현장에서 능숙한 생방송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기존 이각경 아나운서(32세·39기)는 간결하면서도 안정적인 오디오, 친숙한 이미지 등을 높게 평가받아와 뉴스라인 앵커로 계속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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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광장, 박주경 기자, 이랑 기자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뉴스광장>(아침 6시)의 앵커는 박주경 기자(41세·공채26기·뉴스제작3부)와 이랑 기자(42세·공채27기·디지털서비스기획부)기자 투톱이 맡게 됐다. 박 기자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KBS <뉴스 7> 앵커로 활동한 바 있고 사회부 등 취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현장 경험도 겸비했다.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북한 핵실험 등 긴급 상황과 대형 사건 속에서도 침착하고 정제된 진행 능력을 검증받아왔다.
여자 앵커로 선정된 이랑 기자는 시사보도팀과 사회1부 노동 분야 등 현장 취재부서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밝은 이미지와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디오로 아침 뉴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 한국방송(사장 양승동)은 KBS의 대표 뉴스인
KBS 뉴스 9, 김철민 기자 김솔희 아나운서
평일
여자 앵커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김솔희 아나운서(33세·35기)가 선발됐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6시 내고향’, ‘명견만리’ 등 KBS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딱딱한 이미지의 정규 메인 뉴스에 부드러움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뉴스12>에서 김철민 기자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김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할 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큰 실수를 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임기응변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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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S 뉴스9, 한승연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
‘젊은 피’ 한승연 기자(36세·공채34기·경인방송센터)가 앵커로 나선다. 기자경력 11년 차인 한 기자는 사회부와 경제부 등 다양한 취재 부서를 겪으며 현장 경험을 탄탄하게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뉴 페이스’란 게 장점이다. KBS는 한 기자의 기용을 통해 주말
여자 앵커로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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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인, 김태욱 기자 이각경 아나운서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뉴스라인> 앵커도 교체된다. 뉴스라인에는 김태욱 기자(45세·공채26기·사회1부팀장)가 새 앵커로 선발됐다. 김 기자는 사회부 팀장과 상하이 특파원 등을 역임했고 대형 사건사고 현장에서 능숙한 생방송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기존 이각경 아나운서(32세·39기)는 간결하면서도 안정적인 오디오, 친숙한 이미지 등을 높게 평가받아와 뉴스라인 앵커로 계속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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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광장, 박주경 기자, 이랑 기자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뉴스광장>(아침 6시)의 앵커는 박주경 기자(41세·공채26기·뉴스제작3부)와 이랑 기자(42세·공채27기·디지털서비스기획부)기자 투톱이 맡게 됐다. 박 기자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KBS <뉴스 7> 앵커로 활동한 바 있고 사회부 등 취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현장 경험도 겸비했다.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북한 핵실험 등 긴급 상황과 대형 사건 속에서도 침착하고 정제된 진행 능력을 검증받아왔다.
여자 앵커로 선정된 이랑 기자는 시사보도팀과 사회1부 노동 분야 등 현장 취재부서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밝은 이미지와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디오로 아침 뉴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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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 진행자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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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2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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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대폭 바뀐다. 밤 11시 20분 <뉴스라인>의 이각경 아나운서만이 마이크를 이어받고 나머지는 전원 교체된다.
KBS 한국방송(사장 양승동)은 KBS의 대표 뉴스인을 비롯한 주요 뉴스의 새 얼굴이 될 앵커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16일(월)부터 KBS 대표뉴스의 진행을 맡게 된다. KBS는 13일 오전,통합뉴스룸국장(직무대리 김태선) 및 신임 뉴스 앵커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진행자로서의 포부를 바뀌고 이와 함께 새롭게 바뀔 KBS뉴스의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KBS 뉴스 9, 김철민 기자 김솔희 아나운서
평일 남자 앵커로는 김철민 기자(50세·공채20기·프로덕션2시사데스크)가 선정됐다. 김 기자는 사회1부 팀장과 방콕 특파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 경험을 쌓은 베테랑 기자다. 지난 2001년부터 2년간 < KBS 뉴스 9> 주말 앵커를, 2011년에는 약 1년간 낮 뉴스인 <뉴스 12> 앵커를 무리 없이 잘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기자는 앞으로 심층성 강화와 심도 있는 대담 등 새로운 의 앵커 중심 뉴스를 선보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 앵커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김솔희 아나운서(33세·35기)가 선발됐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6시 내고향’, ‘명견만리’ 등 KBS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딱딱한 이미지의 정규 메인 뉴스에 부드러움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뉴스12>에서 김철민 기자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김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할 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큰 실수를 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임기응변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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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S 뉴스9, 한승연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
‘젊은 피’ 한승연 기자(36세·공채34기·경인방송센터)가 앵커로 나선다. 기자경력 11년 차인 한 기자는 사회부와 경제부 등 다양한 취재 부서를 겪으며 현장 경험을 탄탄하게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뉴 페이스’란 게 장점이다. KBS는 한 기자의 기용을 통해 주말을 젊은 이미지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여자 앵커로는 현재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입사 7년차 김지원 아나운서(30세·39기)가 선정됐다. 김 아나운서는 스포츠 뉴스 외에도 <뉴스 5>와 <뉴스광장> 등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비교적 젊은 기수로, 한승연 기자와 함께 생동감 있는 이미지의 주말 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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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인, 김태욱 기자 이각경 아나운서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뉴스라인> 앵커도 교체된다. 뉴스라인에는 김태욱 기자(45세·공채26기·사회1부팀장)가 새 앵커로 선발됐다. 김 기자는 사회부 팀장과 상하이 특파원 등을 역임했고 대형 사건사고 현장에서 능숙한 생방송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기존 이각경 아나운서(32세·39기)는 간결하면서도 안정적인 오디오, 친숙한 이미지 등을 높게 평가받아와 뉴스라인 앵커로 계속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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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광장, 박주경 기자, 이랑 기자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뉴스광장>(아침 6시)의 앵커는 박주경 기자(41세·공채26기·뉴스제작3부)와 이랑 기자(42세·공채27기·디지털서비스기획부)기자 투톱이 맡게 됐다. 박 기자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KBS <뉴스 7> 앵커로 활동한 바 있고 사회부 등 취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현장 경험도 겸비했다.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북한 핵실험 등 긴급 상황과 대형 사건 속에서도 침착하고 정제된 진행 능력을 검증받아왔다.
여자 앵커로 선정된 이랑 기자는 시사보도팀과 사회1부 노동 분야 등 현장 취재부서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밝은 이미지와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디오로 아침 뉴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 한국방송(사장 양승동)은 KBS의 대표 뉴스인
KBS 뉴스 9, 김철민 기자 김솔희 아나운서
평일
여자 앵커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김솔희 아나운서(33세·35기)가 선발됐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6시 내고향’, ‘명견만리’ 등 KBS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딱딱한 이미지의 정규 메인 뉴스에 부드러움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뉴스12>에서 김철민 기자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김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할 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큰 실수를 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임기응변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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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S 뉴스9, 한승연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
‘젊은 피’ 한승연 기자(36세·공채34기·경인방송센터)가 앵커로 나선다. 기자경력 11년 차인 한 기자는 사회부와 경제부 등 다양한 취재 부서를 겪으며 현장 경험을 탄탄하게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뉴 페이스’란 게 장점이다. KBS는 한 기자의 기용을 통해 주말
여자 앵커로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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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인, 김태욱 기자 이각경 아나운서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뉴스라인> 앵커도 교체된다. 뉴스라인에는 김태욱 기자(45세·공채26기·사회1부팀장)가 새 앵커로 선발됐다. 김 기자는 사회부 팀장과 상하이 특파원 등을 역임했고 대형 사건사고 현장에서 능숙한 생방송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기존 이각경 아나운서(32세·39기)는 간결하면서도 안정적인 오디오, 친숙한 이미지 등을 높게 평가받아와 뉴스라인 앵커로 계속 진행하게 됐다.
![](/data/tvnews/2018/4/12/20180412162254444.jpg)
아침 뉴스광장, 박주경 기자, 이랑 기자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뉴스광장>(아침 6시)의 앵커는 박주경 기자(41세·공채26기·뉴스제작3부)와 이랑 기자(42세·공채27기·디지털서비스기획부)기자 투톱이 맡게 됐다. 박 기자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KBS <뉴스 7> 앵커로 활동한 바 있고 사회부 등 취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현장 경험도 겸비했다.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북한 핵실험 등 긴급 상황과 대형 사건 속에서도 침착하고 정제된 진행 능력을 검증받아왔다.
여자 앵커로 선정된 이랑 기자는 시사보도팀과 사회1부 노동 분야 등 현장 취재부서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밝은 이미지와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디오로 아침 뉴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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