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암 환자 위해 달리는 ‘무료 택시’
입력 2018.04.14 (06:53)
수정 2018.04.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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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러운 건물들로 가득한 이탈리아 피렌체 거리에 유난히 화려하게 장식된 택시 한 대가 등장합니다.
바로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인데요.
운전사는 올해 나이 쉰다섯의 '카테리나 벨란디' 씨입니다.
그녀는 지난 2001년 약혼자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그가 남긴 택시를 운전하게 됐는데요.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암과 싸웠던 약혼자의 유산을 존중하는 뜻에서 환자를 무료로 실어 나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동료 운전사들과 불치병 환자들을 위한 자선 봉사단체까지 설립한 벨란디 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토스카나 지방의 특별 연대 대사로도 임명됐다고 하네요.
바로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인데요.
운전사는 올해 나이 쉰다섯의 '카테리나 벨란디' 씨입니다.
그녀는 지난 2001년 약혼자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그가 남긴 택시를 운전하게 됐는데요.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암과 싸웠던 약혼자의 유산을 존중하는 뜻에서 환자를 무료로 실어 나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동료 운전사들과 불치병 환자들을 위한 자선 봉사단체까지 설립한 벨란디 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토스카나 지방의 특별 연대 대사로도 임명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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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암 환자 위해 달리는 ‘무료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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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4 06:57:59
- 수정2018-04-14 07:15:03
예스러운 건물들로 가득한 이탈리아 피렌체 거리에 유난히 화려하게 장식된 택시 한 대가 등장합니다.
바로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인데요.
운전사는 올해 나이 쉰다섯의 '카테리나 벨란디' 씨입니다.
그녀는 지난 2001년 약혼자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그가 남긴 택시를 운전하게 됐는데요.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암과 싸웠던 약혼자의 유산을 존중하는 뜻에서 환자를 무료로 실어 나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동료 운전사들과 불치병 환자들을 위한 자선 봉사단체까지 설립한 벨란디 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토스카나 지방의 특별 연대 대사로도 임명됐다고 하네요.
바로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인데요.
운전사는 올해 나이 쉰다섯의 '카테리나 벨란디' 씨입니다.
그녀는 지난 2001년 약혼자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그가 남긴 택시를 운전하게 됐는데요.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암과 싸웠던 약혼자의 유산을 존중하는 뜻에서 환자를 무료로 실어 나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동료 운전사들과 불치병 환자들을 위한 자선 봉사단체까지 설립한 벨란디 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토스카나 지방의 특별 연대 대사로도 임명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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