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 볼프스와 무승부

입력 2018.04.14 (08:48) 수정 2018.04.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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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승점 1을 얻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와 0-0으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 10무 11패(승점 37)로 10위가 됐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9분 만에 미드필더 얀 모라벡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아우크스부르크는 힘든 경기를 치렀다.

구자철 역시 수비에 치중해야 했다. 후반 37분에는 상대 공격을 태클로 막으려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의 파상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41분에는 상대 선수가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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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 볼프스와 무승부
    • 입력 2018-04-14 08:48:24
    • 수정2018-04-14 08:51:06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승점 1을 얻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와 0-0으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 10무 11패(승점 37)로 10위가 됐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9분 만에 미드필더 얀 모라벡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아우크스부르크는 힘든 경기를 치렀다.

구자철 역시 수비에 치중해야 했다. 후반 37분에는 상대 공격을 태클로 막으려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의 파상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41분에는 상대 선수가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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