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 안에서 부탄가스 폭발…1명 다쳐

입력 2018.04.14 (15:53) 수정 2018.04.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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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주택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2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다.

또 폭발 충격으로 승용차 유리가 깨지고, 주변 식당과 주택 유리창이 파손됐다.

이 남성은 앞서 새벽 2시 1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폭발 직후 자택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차량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지만, 부탄가스를 흡입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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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4 15:53:48
    • 수정2018-04-14 16:01:32
    사회
오늘 새벽 4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주택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2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다.

또 폭발 충격으로 승용차 유리가 깨지고, 주변 식당과 주택 유리창이 파손됐다.

이 남성은 앞서 새벽 2시 1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폭발 직후 자택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차량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지만, 부탄가스를 흡입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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