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음식점 취업자 역대 최장기간 감소

입력 2018.04.14 (17:05) 수정 2018.04.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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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가 역대 최장기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는 22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명 감소했습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째 전년 동월과 비교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체 취업자 대비 숙박과 음식점 취업자 비중 역시 지난해 1월 9%까지 올랐다가 감소 행진이 이어진 뒤 지난달 8.4%로 떨어졌습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가 감소한 가장 큰 이유로는 사드 여파가 꼽히고 있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입국자는 439만명으로 1년 전보다 388만명 줄었습니다.

올해 1월에도 중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6% 줄었고 2월에도 41.5%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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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박·음식점 취업자 역대 최장기간 감소
    • 입력 2018-04-14 17:07:44
    • 수정2018-04-14 1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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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가 역대 최장기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는 22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명 감소했습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째 전년 동월과 비교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체 취업자 대비 숙박과 음식점 취업자 비중 역시 지난해 1월 9%까지 올랐다가 감소 행진이 이어진 뒤 지난달 8.4%로 떨어졌습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취업자가 감소한 가장 큰 이유로는 사드 여파가 꼽히고 있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입국자는 439만명으로 1년 전보다 388만명 줄었습니다.

올해 1월에도 중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6% 줄었고 2월에도 41.5%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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