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한미군 병력 28,500명 수준 유지”

입력 2018.04.14 (17:06) 수정 2018.04.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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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현재 2만 8천 500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로건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오늘 미국의 소리(VOA) 방송 논평 요청에 대해, 공식적인 주한미군 수는 여전히 2만8천500명이며, 일본 주둔 미군의 수는 5만명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로건 대변인은 "병력 규모는 훈련과 다른 전개 상황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국방부도 어제(13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통해 "주한미군은 2만 8천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을 통해 주기적으로 재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다만, 주한미군의 병력수는 순환배치·훈련 등으로 일시적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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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주한미군 병력 28,500명 수준 유지”
    • 입력 2018-04-14 17:08:43
    • 수정2018-04-14 1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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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현재 2만 8천 500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로건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오늘 미국의 소리(VOA) 방송 논평 요청에 대해, 공식적인 주한미군 수는 여전히 2만8천500명이며, 일본 주둔 미군의 수는 5만명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로건 대변인은 "병력 규모는 훈련과 다른 전개 상황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국방부도 어제(13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통해 "주한미군은 2만 8천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을 통해 주기적으로 재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다만, 주한미군의 병력수는 순환배치·훈련 등으로 일시적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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